옴니시스템 주가와 전망

 

 

옴니시스템은 스마트시티 관련주,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로 언급된다.

이재명 후보가 스마트 그리드 산업에 10조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옴니시스템은 2021년 11월 23일 주식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12309568099897

[특징주] 옴니시스템, 이재명 첫 대선 공약 10조 지능형 전력망 투자 발표 소식에 강세 - 머니S

 

 

옴니시스템 주가 추이

 

---

옴니시스템 주가와 전망

 

 

옴니시스템의 최대주주는 바이오스마트이고 관련주를 포함하여 최대 주주의 지분율을 총 24.91%이다. 최대 주주의 지분율을 별로 높지 않다. 바이오스마트는 코스닥에 상장된 상장 회사이다. 최대주주는 박혜린이고 박혜린은 옴니니스템의 대표이사이기도하다.

 

옴니시스템 임원진

 

옴니시스템의 임원진을 보면 옴니시스템과 바이오스마트의 임원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다. 

 

---

 

1. 옴니시스템의 사업 모델

 

1.1  옴니시스템의 사업 내용

옴니시스템 사업 내용

옴니시스템은 주로 계량기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옴니시스템과 위지트에너지라는 두 개의 회사를 통해서 제품 판매를 한다. 

 

1.2 옴니시스템의 계열 관계

옴니시스템은 자신과 자회사 위지트에너지를 통해서 물건을 판다. 계통도를 보면 위지트에너지는, 옴니시스템이 92.7%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다. 박혜린 - 바이오스마트 - 옴니시스템 - 위지트에너지의 계열관계가 형성된다. 

 

옴니시스템 계통도

 

 

1.3 옴니시스템과 스마트그리드

 

옴니시스템은 디지털 계측기를 만든다. 계측기는 측정이 목적이고, 주로 전기, 가스, 온수, 수도 등의 계측기가 있을 수 있다. 그중에서 옴니시스템은 전기 계측기를 주로 만드는 회사인 것 같다. 따라서 전기 -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전력망 관련주로 부각된다. 스마트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는 디지털 기기이기 때문에 원격이 가능하다. 사람의 접촉 없이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원격 검침 혹은 계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고 늘릴 수도 있는 스마트한 지능을 가진 측정기가 나올 수도 있다.

 

아마도 옴니시스템의 제품이 지능형 전력망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칩을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계측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2. 옴니시스템의 주가 전망

 

옴니시스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것 같다. 단지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검침하는 계측기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 관리 효율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꿈꾸는 것 같다. 

 

그런 회사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단지 계량기나 계측기의 기계 제품뿐 아니라, 통신, 인터넷,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합적인 요소의 사업부가 필요하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옴니시스템이 플랫폼 사업으로 나아가기는 너무 멀어 보인다. 

 

다만, 현재 만드는 디지털 계측기를 얼마나 더 잘 판매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많이 팔아야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러한 에너지 기록 등의 정보를 가지고 플랫폼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1. 옴니시스템은 전기 수도 등의 에너지를 검침하는 계량기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2. 이재명 후보가 스마트그리드에 10조 원을 투자한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23일)

3. 옴니시스템은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