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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

동진쎄미켐과 노스볼트 : 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by 내일의지구 2021. 12. 30.

 

노스볼트가 배터리 생산을 하는데, 동진쎄미켐의 주가가 폭등 중이다.

 

노스볼트와 동진쎄메켐 관계

 

동진쎄미켐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노스볼트사에 2차전지 음극재를 납품할 계획이다. 

 

 

노스볼트는 어떤 기업일까

 

 

 


 

 

 

1. 노스볼트는 비상장 회사이다.

노스볼트는 테슬라 임원 출신 피터 칼슨이 설립한 회사이다. 내년이나 2023년에 IPO를 예정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 주식 시장에서는 볼 수 없다.

 

 

2. 노스볼트는 유럽 최대의 배터리 셀 제조회사를 노린다.

글로벌 단위의 배터리 제조사는 한국, 중국, 일본이 패권을 다투고 있다. 우리나라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이 있다. 유럽은 현재까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제조사가 없다. 이런 빈틈을 노스볼트가 파고드려고 하는 것 같다. 유럽 차원에서도 노스볼트를 밀어주고 있다. 

 

3. 노스볼트 투자와 생산 계획

스웨덴에 60GW 공장을 짓고 있다. 2023년 부터 양산 계획이다. 

폭스바겐, 골드만삭스, 캐나다 연금 펀드 등이 공동 출자한 펀드로 27억 5000천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우리 돈으로 약 3조 1000억 원이다.

2030년 까지 연간 150 GWh를 목표로 한다. 유럽 배터리 시장의 25% 점유율이 목표이다. 

가장 두드러진 협력업체는 폭스바겐이다. 폭스바겐은 노스볼트의 최대주주이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했다. 향후 노스볼트에서 1/3 정도의 배터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볼트는 폭스바겐, BMW, 볼보와 사업 유대가 강하고, 유럽의 주요 자동차 회사와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향후 사업시에 유리할 것이다. 

 

 

 


 

노스볼트는 향후 2 ~ 3년 내에 유럽 최고의 배터리 제조사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 사실상 현재 유럽의 유일한 배터리 제조사인데다, 유럽 차원에서도 밀어주고, 유럽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와도 관계가 좋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투자를 받았고, 국내에서 연구 인력을 빼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미국의 스타트업 인수를 하기도 했다.

 

여러 면에서 노스볼트는 국내 배터리사를 위협할 수 있는 투자와 기술 개발을 계속 하고 있다.  유럽 최대의 배터리 제조사가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2023년 부터는 우리나라 배터리 제조사들의 성장성에도 타격이 올 것이다. 

 

동진쎄미켐은 노스볼트와 음극재 관련 납품으로 협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동진쎄미켐이 실제로 음극재를 노스볼트에 납품 하게된다면, 노스볼트의 성장성을 고려 동진쎄미켐의 실적은 점점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주가는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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